타로카드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

타로카드 기초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타로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을 적어 볼까 합니다.

많이들 궁금해하는 부분들도 있으니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로카드는 점술?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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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타로라는 것을 제가 처음 접했을 때, 제 기억이 맞는다면 제가 25살 즈음으로 기억됩니다. 

그러니... 못해도 15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처음 타로는 점술로 인식됐고, 명소의 몇 곳에서 이런 타로점을 이용한 카페를 만들어 운영 중이었습니다. 

타로의 역사에서 보면 많은 사람이 점술의 의미로 사용했고, 실제로 집시들이 자리를 이동 전 방향이나 운을 점칠 때 

사용했던 카드이기에 점술의 의미가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타로는 점술보다는 어떤 대화의 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부분들도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상담이라는 것이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고 정의한다면 아마도 타로는 상담에 더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아주 적은 돈으로 한번 배우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나를 위한 상담 기법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타로카드 어디까지 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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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에는 숫자가 쓰여 있지만, 막상 숫자의 개념은 없습니다. 
타로카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질문과 답변의 형태로 이용되어야 합니다. 
그때 별도의 기간, 돈의 개념, 기준의 숫자를 넣지 않는다면 최장 6개월이 전부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로로 점을 치거나 상담을 받을 때는 항상 이점을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타로카드는 기본적으로 인생 전반의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개의 문제점과 고민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고, 
더 깊이 들어가 원인과 조언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연인 관계, 가족관계, 사회생활에 대한 고민, 금전운, 사업은, 학업 운 등 각종 운에 대한 부분 그리고 양자택일, 이 사 방향, 신년운세 등 현재 고민이 되는 모든 것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고민을 들어주고 답까지 주는 친구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니 카드를 대할 때는 아주 소중한 친구처럼 대해주시길 바랍니다.

 

 

타로카드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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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는 마스터 (리더)는 자신의 카드를 조금 더 많이 아껴줄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타로는 내게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아주 귀한 친구이자 동료이기 때문에

소중히 다뤄주는 것이 맞습니다. 

별도의 상자나 통이 있다면 그곳에서 보관하고, 아무래도 종이이기 때문에 습기에 약한 부분이 있어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타로는 마스터가 아닌 다른 사람의 손을 타게 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신의 영감을 받아 점을 치거나 상담을 해야 하기에 마스터가 아닌 타인의 손에 마구잡이로 들려진다면 

마스터의 영감과 영향력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