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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역사 3가지로만 기억해볼까요?

by 블록지기 2024. 4. 26.

타로카드의 역사는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타로카드의 역사만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의 경우 역사보다는 실전에 좀더 비중을 두고 잇기 때문에 

역사 부분는 기본만 알고 지나가길 바랍니다. 

 

공부를 더 깊게 하다보면 굳이 알고 싶지 않아도 카드에 담긴 많은 메시지 들이 있기 때문에 자동으로 알게 되는 것들도 있더라고요. 우선은 너무 역사에 어려워하지 마시고 3가지만 기억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1. 타로는 원래 놀이였어요~ 

 

타로카드는 처음부터 점술을 위한 카드는 아니었다고 해요

 

타로카드는 플레잉 카드가 도입된 것과 비슷한 시기인 1370년대~1380년대에 처음 그 존재가 기록으로 확인되고 있다. - 나무위키-
 

 

 

역사 학자들의 해석으로는 18세기 프라스에서 스위스로 이카드가 전파되었고, 오컬티스트들의 점으로 타로카드를 활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가적으로 영미권으로 다시 전파되면서 신비주의적 카드로 인식되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2. 타로카드 이집트 기원설 

 

타로카드가 이집트에서 부터 시작되었다는 기원설은 
타로 카드가 가지고 있는 그림속 여러가지 의미때문에 주장되고 있는 설입니다. 

피라미드의 고대 벽화에 나오는 다양한 그림들이 현재의 타로 카드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고, 
'타로(TAROT)'라는 언어도 이집트의 상형문사에서 생겨난 말로 '수레바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집트 신전의 비밀의 방에는 지금의 타로카드의 메이저아르카나에 해당하는 
22개의 카드의 모체라고 볼 수 있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고하여 연관성을 지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8세기말 프랑스의 개신교 복사이자 프리메이슨 회원인 앙투안 드 제벨렝이 자신의 저서에 '타로카드는 고대 이집트 신화를 모티브로 하였다 '라고 주장하면서 이 기원설은 좀더 신비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설이 되었습니다. 

 

3. 타로카드는 오컬티스트들에 발전했다.

타로의 도안때문에 오컬드 연구가들의 주목을 받게 되고,
19세기 후반 '아르퐁 루이 콘스탄'이 타로에 대한 책을 출판하게 됩니다. 

​이를 시작으로 오컬트색을 담은 카드들이 발행되는데요 
'보헤미안 타로 , 골든 돈 타로 , 토토타로'등 다양한 스타일의 카드들이 생성됩니다. 

현대에 타로 점은 이런 오컬티스트들에 의해 발전된 타로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요 
처음 카드의 해설은 정방향만 진행했다고 하죠, 그러다 역방향으로 나온 카드를 무시할 수 없다는 주장하에
이후 역방향에 대한 해설도 나왔다고 합니다. 

 

 

크게 어려운 내용들은 아니죠~

그래서 그냥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하니 눈으로 보시고 즐겁게 타로카드를 익혀보시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역사들은 나중에 더 관심이 생겼을때 연구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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