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첫미팅이야기1 2-1. 기획자 미팅이야기 - 두근두근 첫 미팅 첫 미팅을 망친 나의 이야기 / 첫 미팅 에피소드 기획자의 미팅 이야기 난 기획자라고 하면 외부 미팅에 나갈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20대 후반의 나는 은근히 낯을 많이 가렸고, 기획자라고 명함을 내밀수 없을 정도로 어설프고 모르는 것 투성이었다. 그게 얼마나 심했냐면 처음 과장님과 미팅을 나가라고 했을때 회사를 그만둬야 하나 생각할 정도였다. 하지만, 사회생활이 뭐 내맘대로 흘러간 적이 있던가... 결국 과장님 손에 끌려 미팅을 나가게 되었다. 나의 첫 미팅회사는 BC카드였다. 무려 BC카드 자그마치 9개의 은행과 손을 잡고 "여러분~ 부자되세요~" 한마디에 대박을 터트렸던 카드매출 1위였던 회사였다. 첫 미팅인데... 좀 작은 기업이었으면 좋았을 것을 TV에서나 보던 업체를 간다고 하니 혹여 내.. 2023.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