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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블록

영화 - 울트라 바이올렛 - 치명적인 바이러스

by 블록지기 2022. 9. 23.

영화 / 울트라바이올렛

#외국영화 #미래영화 #옛날영화 #요보비치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크게 머리 쓰지 않고 봐도 좋은 액션 영화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2006년도 커트 위머감독 제작한 3번째 영화이며, 밀라 요보비치가 주연을 맡아 시원한 액션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상 큰 평점을 얻지는 못했지만, 요보비치의 맹렬한 싸움 장면과 미래를 배경으로 한 부분들이 꽤나 인상적인 부분들이 있어 이렇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울트라 바이올렛 영화 줄거리

인간이 만든 바이러스로 인한 돌연변이가 등장한다.

시대는 배경은 21세기 말경인 2078년, 미국의 무기연구소에서 좀더 강인한 군인 양성을 위한 실험이 진행됩니다. 

신형 무기의 이름은 HGV로 불려지고, 이는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투입하게되면 흡혈귀와 흡사한 형태로 변형시키게 됩니다. 외모만 변하는 것이 아닌 신체적인 능력도 변화하게 되는데, 두뇌 사용 범위가 높아지는 지능적인 면과 히어로와 같은 초인적인 신체적 능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유출되면서 전염병처럼 퍼지게 되고, 전혀 생각지 못한 형태의 돌연변이를 탄생시키게 됩니다. 영화에서 이들은 '흡혈족'이라 불리게 됩니다.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문제가 커지자 정부는 이들을 말살하는 계획을 세우게 되고 , '헤모파지스'라 명명하여 격리와 말살정책을 진행합니다. 궁지에 몰린 '헤모 파지스'들은 정부를 피해 지상이 아닌 지하에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 살아갑니다. 

정부는 소수이지만 보통의 인간들과 다른 능력을 가진 그들에게  번번히 당하고 맙니다. 

 

한편 우리의 주인공 바이올렛(밀라요보비치)은 비 감염자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감염자가 되어버리고 임신하고 있던 아이까지 잃게 됩니다. 그녀의 분노와 슬픔이 정부에 대한 분노로 이어지게 됩니다. 

 

 

                                                                                                        

돌연변이 말살을 위한 치명적인 무기가 개발되다.           

정부는 돌연변이 말살을 위해 각종 전문가들을 불러 10년간의 연구를 통해 한번에 말살할 수 있는 신종 무기를 만들어 냅니다. 이를 알게 된 '헤모 파지스'들은 바이올렛을 불러 그녀에게 무기를 가지고 오라 이야기합니다. 

무기 운반자로 위장한 그녀는 수만은 경비들과 위협을 무릅쓰고 무기탈환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무기를 이송하던 중 무기를 열어보지 말라던 보스의 말을 무시하고 가방을 열어보게 됩니다.

 

가방 안에는 무시무시한 무기가 들어있을 거라 생각했던 바이올렛은 그 속에 9살짜리 소년 '식스'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식스'의 몸에 자신들의 힘을 없애는 항원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된 헤모 파지스의 지도자 '네리바'는 그 소년을 죽일 것을 명령하게 됩니다. 

하지만 9살짜리 어린 소년을 죽일 수 없는 바이올렛은 소년을 구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8시간만 살수 있는 소년과의 모성애 

소년과 함께 도망치던 바이올렛을 쫒아오 '헤모 파지스'들과 정부로부터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하지만 역시 액션영화의 주인공답게 화려한 액션으로 이 모든 추격자들을 처치해나갑니다.

추격자들을 피해 절친한 친구인 과학자 '가쓰'를 찾아가 가게 되고, 그에게 이 소년으로 인해 지구상의 엄청난 혼란이 예기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소년과 함게 하던 바이올렛은 자신도 점점 죽음에 가까워지는 것을 알게 되고 , 소년은 영화의 빌런인 덱서스의 6번째 클론(인조인간)으로 항원에 의해 8시간뿐이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바이올렛은 마지막으로 '식스'가 재미있게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식스의 죽음을 알게 된 바이올렛은 식스를 데리고 정부군에게 갑니다. 

하지만 식스를 빼앗기고, 결국 자신도 덱서스의 손에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다시 살아난 주인공의 분노와 화려한 액션

소각팀에 버려진 바이올렛을 절친인 '가쓰'가 구해내고, 여러차례 수술과 치료를 통해 겨우 목숨을 구할 수 있게 됩니다. 

바이올렛은 식스가 가지고 있는 항원과 '헤모파지스'들의 유전자를 결합한 해독제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고, 이를 위해 식스를 구해내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바이올렛의 화려한 액션은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영화의 내용에 반전도 있으니 꼭 영화의 마지막은 영화를 통해 화인 하시길 바랍니다. 

 

 

2. 울트라바이올렛을 보고난 후 

이 영화가 미래를 상상하게 만들어주는 몇 가지 아이템들이 나오기에 나름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회용 전화기의 사용이라던가, 변신하는 오토바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미래에 정말 나올법한 아이템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부분의 미래 영화가 그렇듯 너무 과한 과학의 발달은 인류에게 오히려 해가 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액션 영화답게 어려운 스토리도 아닐뿐더러 이퀼리브리엄의 후작답게 시원한 액션신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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