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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블록

영화 솔트 - 안젤리나 졸리의 강렬한 스파이

by 블록지기 2022. 10. 30.

영화 솔트 -안젤리나 졸리의 강렬한 스파이

#여자스파이 #솔트 #여전사 #안젤리나졸리

 

 

 

영화 솔트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공교롭게도 북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한 여성이 스파이로 몰려 고문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끝까지 가스회사의 여직원이라 이야기하며 혹독한 고문을 견뎌냅니다. 그리고 얼마 후 미국인이 여성을 데리고 북한과 포로 교환을 하게 됩니다. 여자의 얼굴을 여기저기 멍이 든 상태이고 데리러 온 미국인을 알고 있는 듯 이야기합니다. 

그녀는 애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라는 이름의 스파이가 맞았습니다. 스파이가 잡히면 원래 그녀는 버려져야 할 카드였는데 구해주는 그녀의 상관에게 이상함을 물어봅니다. 그녀를 살린 것은 그녀를 사랑한 애인 마이크였습니다. 

결국 그녀는 그와 결혼을 하고 현장 직이 아닌 내근직으로 직책을 변경하려고 면접을 보는 등의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녀의 4번째 결혼기념일 날 기념일을 챙기려 집을 나서려는데 갑자기 러시아 스파이라며 서 전향자가 나타났습니다. 

전향자에 대한 전문가였던 솔트는 동료인 테드와 함께 그를 확인하러 취조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러시아에 스파이는 러시아에서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가 스파이를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런 아이들은 미국으로 스며들기 위해 아주 어릴 적부터 영어를 배우고 사상도 배운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아이들은 지금 미국에서 소련의 지시를 받기 위해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고, 미국을 붕괴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대기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며칠 후 있을 미국 부통령 장례식에서 러시아 대통령을 죽이라는 명령을 이행할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솔트는 이 이야기를 믿지 않고, 자신의 결혼기념일의 약속을 위해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그 순간 전향자는 '솔트'라는 이름을 부르게 되고, 러시아 대통령을 죽일 사람이 바로 애블린 솔트라고 이름을 말하게 됩니다. 취조실 밖에서 지켜보던 동료들은 러시아 스파이의 뇌를 스켄하고는 진실이라고이야기를 합니다. 순간 솔트는 이중 스파이로 몰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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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은 이런 경우 가둬놓거나 사살을 하게 되어있는 매뉴얼을 알고 있기에 솔트를 취조실에 우선 가두어 둡니다. 

같은 시간 전향하겠다던 러시아 스파이를 감옥에 가두기 위해 함께 움직이던 스파이들이 전향자에게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솔트는 이중 스파이로 몰릴 경우 반대편 스파이들이 타깃 스파이의 가족을 헤치는 경우를 자주 바 왔기 때문에 솔트는 남편에게 연락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수차례 전화에도 응답이 없자 사랑하는 남편을 구하기 위해 탈출을 시도합니다.

솔트를 믿고 있는 동료 테드는 그녀가 남편을 찾기 위해 자신의 아파트로 갈 것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녀의 아파트로 향합니다. 테드의 말대로 솔트는 아파트에 들러 물건을 하나하나 챙기며 마이크를 부릅니다. 하지만 넘어진 의자, 먹다만 샌드위치를 보고 마이크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CIA는 솔트의 아파트를 에워싸고 그녀의 집을 쳐들어갑니다. 

찰나의 순간 솔트는 창밖으로 나가 벽을 타고 옆집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옆집에서 사랑하는 애완동물도 맡기고, 옷도 갈아입고 CIA의 눈을 피해 밖으로 나간 솔트는 오래된 동료인 테드의 눈에 걸리고 맙니다. CIA를 보고 도망가는 솔트는 다리에서 뛰어내려 트럭을 탔다가, 다시 유조차로 뛰어내리고, 택배차량으로 바꿔 타다가 오토바이로 도망치게 됩니다. 

총상을 입은 그녀는 가까운 가게에서 임시적 치료를 하고서는 그곳에서 옷을 훔쳐 버스로 이동하게 됩니다.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장한 그녀는 부통령의 장례식이 열리는 성당 앞의 호텔에 묶게 됩니다. 

눈 색도, 치아의 모양도 변경시킨 그녀는 다음날 부통령의 상례식을 지켜보게 됩니다. 성당 주변에 비밀요원들이 쫙 깔려있고 심지어 지하철도 경찰을 배치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솔트는 진짜 이중첩자인 것처럼 성당의 환풍기 지도와 지하실 구조 지도를 가지고 성당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한편 미국 대통령의 연설이 끝나고 바로 러시아 대통령의 연설이 이어지고, 지하에 응답이 없는 요원들을 확인하고자 일부 요원들이 지하실로 향하게 됩니다. 그녀는 모든 대원들을 처치하고, 결국 러시아 대통령을 지하실 밑으로 끌어내려 죽이고 맙니다. 경찰에 순순히 잡힌 그녀는 오히려 같은 동료를 쏠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잡힌 그녀는 경찰차가 잠시 차로를 끼어드는 찰나에 다시 한번 탈출을 하고 맙니다. 

그녀는 정말 스파이였던 걸까요? 왜 이런 일을 하게 된 것일까요? 영화의 끝은 직접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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