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코 - 할로윈에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영화 코코 할로윈에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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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가 벌써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할로윈에 무서운 영화를 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린 아이들을 둔 부모님들께서는 어떤 영화가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을지  고민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서 몇편의 할로윈 영화들은 다소 무서운 장면들도 섞여있고, 과격하거나, 분위기가 으스스한 영화였다면 오늘 소개해드릴 코코는 감독적이고, 알록달록한 색감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가족영화라 하겠습니다. 물론 너무너무 유명한 영화이기에 안보신 분들이 없을거라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영화이니 만큼 소개를 안하고 갈 수 없었습니다. 봐도봐도 새로운 감동을 전해주는 할로윈 추천영화 코코를 소개해드립니다. 

영화 코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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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한 마을에 살고 있는 미겔의 이름을 가진 한 소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의 집안 이야기로 부터 시작이 됩니다. 미겔이 속해있는 리베라 가족은 모두 신발을 만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할머니는 본래 음악도 좋아하고, 사랑스러운 여자였습니다. 하지만 고조할아버지가 음악을 하겠다며 미겔의 증조할머니이신 코코와 고조할머니를  두고 떠나버린 후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삶을 걱정해야만 했던 고조 할머니는 집안에서 음악의 흔적을 모두 지워버렸습니다. 그리고 생계를 위해 모든 집안의 사람들은 구두 만드는 일을 해야하는 가업을 물려받게 됬던 것입니다. 

하지만 미겔은 그동안의 어른들과 달랐습니다. 음악을 너무 사랑하는 미겔은 집안 사람들 몰래 악기를 치거나 노래를 부르고 다녔습니다. 미겔은멕시코에서 유명한 뮤지션인 에르네스토 델라크르주 같은 멋진 음악가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길강아지 단테가 제단까지 들어오게 됬고, 단테를 쫒아내려다 재단에 맨 위에 있던 고조 할머니의 사진을 떨어뜨리고 맙니다. 깨진 액자에서 사진을 꺼내든 미겔은 접혀진 사진을 펼쳐보자 고조할머니 옆에 기타를 들고 서있는 고조할아버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심지어 그가 가지고 있는 기타는 미겔이 존경하는 델라크루즈의 기타였습니다. 

 

이 사실을 안 미겔은 자신이 음악가의 자손이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마을에서 열리는 장기자랑대회에 용기내어 참가하려고 합니다. 미겔은 이런 사실을 가족들에게 말하기로 하고 자신이 음악을 할 수 있다며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미겔의 마음을 알아주는 이는 단 한사람도 없고, 오히려 미겔에게 음악은 유해한거라며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가족들이 미웠던 미겔은 가족의 재단같은것은 필요 없다며 울게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할머니도 화가나 미겔이 가지고 있던 기타를 산산조각내 버립니다. 자신의 꿈이 부서진것 처럼 느껴진 미겔을 그길로 집을 나가버리고 맙니다. 악기가 없던 미겔은 대회에 참가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어떻게든 기타를 빌려보려고 하지만 아무도 미겔에게 악기를 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 미겔은 공동묘지의 델라크르주의 무덤에 있는 기타를 생각해냅니다.

미겔은 공동묘지에 찾아온 사람들의 눈을 피해 델라크루즈의 기타를 빼내고 맙니다. 기타를 든 순간이 너무 좋아 미겔이 기타를 한번 튕긴 순간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델라크루즈의 기타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자신이 한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된 미겔은 기타를 들고 묘지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변명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델라크루즈의 무덤으로 들어온 사람들을 미겔을 그냥 통과해 버리고 맙니다. 미겔을 그 순간 자신이 영혼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너무 무서운 나머지 정신없이 도망치던 미겔은 공동묘지 안의 사람들과 부딪히며 넘어 지게 됩니다.

넘어진 미겔을 잡아 일으켜준건 다름아닌 영혼들이었습니다. 놀란 미겔이 뒤로 물러서고 있을 때 누군가 미겔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건 바로 미겔의 조상 영혼들이었습니다. 홀리오할아버지, 로지타 증조고모할머니 등등 미겔의 집에 재단에 있던 조상님들이었습니다. 미겔은 죽지 않았는데 영혼이 되어 버린 사실을 알고 조상님들은 미겔을 데리고 죽음의 도시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안에서 가장 무서운 이멜다 할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이멜다 할머니는 자신의 사진이 재단에 없기 때문에 나갈 수없다는 공무원에게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이멜다 할머니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미겔이었고, 죽지도 않은 자가 영혼이 되었다는 건 살아 있는 사람이 죽은자의 물건에 손을 댔을 때라고 하며 미겔을 혼을 내고 돌려보냅니다. 

하지만 미겔을 다시 델라크르주의 기타에 손을 대고 5초만에 죽은자의 마을로 돌아오게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음악이 너무 하고 싶으 미겔을 조상님들을 벗어나 혼자 고조할아버지인 델라크르주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합니다.

한편 다른 사무실에서는 헥토르라는 해골이 산자의 마을로 가려고 유명인행세를 한것이 들통나 취조를 받게 됩니다. 

조상영혼들을 두고 도망을하던 미겔은 헥토르라는 영혼을 만나게 됩니다. 미겔이 자신의 사진을 밖에 올려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헥토르는 미겔이 델라크루즈에게 갈 수 있게 도와주기로 합니다. 

하지만 죽은자의 세사에서도 이미 유명인인 델라크르주를 만나기가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습니다. 

 

망자의 날에 델라크르주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델라크루즈가 직접여는 파티에 참석해야 하는 것인데 이 파티에 참석권을 얻는 방법은 음악 경연에서 우승하는 팀뿐이었습니다. 미겔이 경영을 준비하려고 할때 헥토르는 미겔에게 용기와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줍니다. 드디어 두사람이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미겔을 돌려보내기 위해서 조상영혼들은 미겔을 추적하여 무대 앞까지 오게 됩니다. 두사람의 노래는 멋지게 완성했지만 우승을 할 수 없게되었습니다. 조상 영혼들을 피해 도망다니던 미겔은 헥토르에게 델라크르주가 자신의 고조할아버지이고 돌아가려면 조상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고 그 외의 다른 조상은 없다고 했던 거짓말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신감을 느낀 핵토르는 더이상 미겔을 도와주지 않기로 합니다. 미겔은 자신의 손으로 꼭 델라 크루즈를 만나겠다면 파티장으로 향합니다 

과연 미겔은 자신이 그토록 염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을까요?  결과는 영화에서 확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