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40세 육아 이야기 -EP 11. 집에서 아이와 놀기

육아 / 40세 육아 이야기 EP 11. 집에서 아이와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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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따라 그리기 (편한 놀이)

준비물 : 전지 1장 (혹은 큰 달력 종이, 이것도 없으면 종이컵), 연필 하나

아이의 크기만큼 큰 종이를 바닥에 놓고, 아이를 그 위에 높게 합니다. 그런 다음 아이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를 그려줍니다. 아이는 자신의 키와 몸이 이렇게 생겼다는 것을 거울이 아니라 그려진 모습을 보며 즐거워합니다. 이때! 부모님도 그려달라며 종위 위에 눞고 아이에게 그리게 하면 꿀 편한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혹은 종이가 어른만큼 큰 게 없으니 종이컵으로 엄마, 아빠의 몸을 따라 놓아 달라고 하면 20분 정도는 편하게 누워 계실 수 있습니다.

털실 넘기 놀이

준비물 : 털실 ( 두꺼운 이불실도 괜찮음, 마스킹 테이프도 좋음), 테이프

아이 방문부터 복도까지 혹은 다른 방까지 실을 연결하여 장애물을 만듭니다. 마치 박물관에 있는 방범시설인 레이저빔처럼 말이에요. 그럼 아이가 실에 닿지 않으려 이리저리 고민하며 넘게 됩니다. 길게 하면 할수록 재미있게 놀 수 있고, 아이에게 평형감각과 관찰력을 높여 줄 수 있습니다.

신문지 눈싸움

준미물: 신문지(이면지도 가능함)

준비된 종이를 마구 구깁니다. 그리고 아이와 이걸 눈싸움처럼 던지며 놀면 됩니다. 별거 아닌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림자 따라 그리기

준비물: 장난감 아무거나, 렌턴 (휴대폰 후뢰쉬도 가능함), 종이

아이와 장난감을 고르고, 종이 주변에 세웁니다. 그리고 장난감에 그림자를 만들어 종이 쪽으로 그림자가 드리울 수 있게 각을 조정하여 줍니다. 그리고 아이가 그걸 그리고 노는 놀이입니다.

빨대로 과자 옮기기

준비물 : 맛난 과자 , 빨대, 그릇

제목 그대로 빨대를 물고 손을 대지 않은 채 과자를 그릇에 옮기는 놀이입니다. 그릇에 옮긴 과자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규칙을 정하고 게임을 합니다. 초코볼처럼 둥글고 작은 것들이 더 재미있습니다.